해반문화,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캠프 '값진 시간'
해반문화,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캠프 '값진 시간'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9-07-16 제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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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반문화(이사장·최정숙)는 지난 12~14일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2019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캠프'를 개최했다.
2019년 문화재청으로부터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운영'을 위탁받은
해반문화의 이번 캠프에는 6개 팀(총 24명)이 참여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첫 날 '세계유산 지킴이로서의 역할-문화재보호법에서의 지킴이 활동범위'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지난해 활동자에게 경험담도 들었다.
둘째 날에는 '인천근대문화유산 모니터링·탐방'을 했으며, '청년 유네스코 활동사례 분석'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마지막 날 오전에 팀별로 최종 활동 계획서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모든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해반문화 관계자는 "2019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팀원이 하나되어
세계유산을 홍보하고, 지켜나감으로써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치는 귀중하고,
값진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