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문화재 지킴이’ 캠프 본격 가동

   동아일보   박희제 기자 2018-05-31


    
인하대팀 등 8개팀 35명 선발

해반문화사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재청 위탁으로 ‘세계 유산 지킴이 캠프’를 운영한다.
해반문화사랑회는 문화재 지킴이 양성교육 프로그램인 ‘2018 청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 지킴이’ 캠프를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프에 참여해 문화유산 지킴이 심화교육을 받을 팀은 문화재청이 29일 최종 선발했다. 전국 29개 팀 가운데 인하대팀과 인천대팀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지역 6개 팀 등 모두 8개 팀 35명이다. 

해반문화사랑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심화교육을 세 차례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세계유산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분임 토의, 활동계획서 작성, 팀별 특화활동 등을 한다. 인천 강화도 고인돌, 경기 수원 화성, 서울 종묘 등 세계유산도 탐방한다. 교육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문화재청으로부터 지킴이 교육을 위탁받은 해반문화사랑회는 앞서 4월부터 ‘인천 역사의 가치’ ‘건축 문화재 지킴이 십일계명’ ‘문화재 유형별 모니터링 방법’ 등을 주제로 기본교육을 했다. 양윤모 인하대 교수(사학과) 등은 ‘김구와 인천’ ‘고려 건국 1100주년 맞이 강화 속의 고려’ 등을 강의했다. 

앞으로 지킴이 교육을 받고 싶은 사람은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문화재 지킴이’ 회원 가입을 하고 신청하면 된다. 심화교육까지 이수하면 문화재 지킴이로 위촉돼 활동한다. 032-761-0555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