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답사일지입니다.
9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창덕궁 매표소앞에서 각자 집합하기로 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하신 최휴종교수님, 김명선 사모님, 이흥우원장선생님, 최정숙이사장님,
이인화님, 박동석님, 김영애사모님, 함계숙님, 정해풍님, 강선중님, 강선중님사모님, 강경희님,
예종욱님, 양경윤님, 안재현 이사님, 김명순 운영위원님, 이인기님, 빈남옥선생님,
저희를 위해 열정적으로 멋진 해설해주신 서선경 선생님, 권해형님, 그리고 저 김혜정 간사,
이렇게 해반식구들 21명은 시간에 맞게 도착해서
11시로 예약해놓은 후원 특별 관람을 하러 갑니다.^^
후원은 왕의 휴식처 답게 조용하고 정돈된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 앞에서 단체사진^^
부용지 권역
.
.
애련지권역으로 가는 길에 있는 불로문..장수하라는 뜻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
애련지권역
부용지와 애련지는 정말 아름답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
.
우리 해반회원님들 열심히 궁궐해설사 선생님 말씀을 듣고있습니다.^^
.
존덕정
옥류천
후원 북쪽 깊은 골짜기에 흐르는 시내
.
청의정은 볏짚으로 지붕을 덮은 궁궐 내의 유일한 초가집이다.
.
태극정 앞에서 단체사진
이렇게 후원 특별관람을 마쳤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미리 예약해놓은 경운동에 위치한 식당 삼원정 으로 향하였습니다.
한정식 집인데요, 반찬이 정말 깔끔하고 집에서 먹는 밥처럼 맛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일반 궁궐 관람은 궁궐지킴이 서선경선생님께서
해설 해주시기로 하고, 오후 2시 20분에 일반궁궐 관람하러 갔습니다.
.
.
가장 오래된 다리 위에서 열심히 해설해주시는 서선경 선생님
.
즉위식과 신하들의 하례, 사신 접견 등을 했던 인정전의 모습
.
날씨가 좋아서인지 고건물들이 더 빛나는것같습니다.
대한민국 마지막 황후인 이방자 여사와 덕혜옹주가 거처했던 낙선재
이렇게 일반 궁궐 관람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서 자리 빛내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해반을 위해 멋지고 시원하게 해설해주신 서선경 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 단체사진 원본이 필요하신 분들은 상단에있는 해반문화행사 → 해반회원문화답사 에서 다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
여기 올라와 있는 사진은 용량이 커서 사이즈를 줄인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