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반 회원 9월 만남의 날 - 창덕궁 답사
■ 상세 일정
- 10:30 창덕궁 매표소 집합
- 11:00 후원특별관람 (1시간 40분 소요) ☞ 창덕궁 자체프로그램 예약자만 해당
● 관람코스 경로
함양문 → 부용지권역 → 의두합 → 불로문 → 애련지권역 → 연경당 → 존덕정권역 → 옥류천 → 돈화문
- 13:30 점식식사 (삼원정: ☎02-735-1862/725-5089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4-20 * 경운주차장 옆)
- 15:30 일반 궁궐 관람 (1시간 소요)
● 관람코스 경로
궐내각사 → 인정문 → 희정당 → 대조전 → 낙선재
■ 회비: 20,000원 / 입장료(창덕궁 홈페이지 참조), 식대
※ 물 지참 후 편안한 복장으로 오세요.^^
※ 답사 신청은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인 성함과 참가인원, 연락처는 필수입니다.
(예시: 홍길동 외 1명/ 010-1111-1111)
창덕궁
홈페이지 들어가보세요.☞ http://www.cdg.go.kr/
1963년 1월 18일 사적 제122호로 지정되었다. 1405년(태종 5) 완공되었으며, 면적 43만 4877㎡이다. 태종(太宗)이 즉위한 후 1404년(태종 4) 한성(漢城)의 향교동(鄕校洞)에 이궁(離宮)을 짓기 시작하여 이듬해 완공하고 창덕궁이라 명명하였다. 그 후 계속 인정전(仁政殿)·선정전(宣政殿)·소덕전(昭德殿)·빈경당(賓慶堂)·여일전(麗日殿)·정월전(淨月殿)·옥화당(玉華堂) 등 많은 전당을 건립하였는데, 1412년 돈화문(敦化門)을 건립하여 궁궐의 면모를 갖추었다.
이 궁전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1607년(선조 40)에 그 복구가 시작되어 1610년(광해군 2)에 중건이 거의 끝났으나, 1623년 3월에 인정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각이 실화로 불탔으므로 1647년(인조 25)에야 그 복구가 완료되었다. 그 후에도 크고 작은 화재가 여러 차례 있었는데, 특히 1917년 대조전(大造殿)을 중심으로 내전 일곽이 소실되어 그 복구를 위하여 경복궁 내의 교태전(交泰殿)을 비롯하여 강녕전 동·서 행각 등의 많은 건물이 해체 전용되었다.
창덕궁은 많은 재앙을 입으면서도 여러 건물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왔는데, 1912년부터는 후원인 금원(禁苑)과 아울러 인정전을 관람할 수 있게 하였고, 8·15광복 후에도 창덕궁과 금원을 공개하고 있다. 창덕궁은 금원을 비롯하여 다른 부속건물이 비교적 원형으로 남아 있어 가장 중요한 고궁의 하나이다.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