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반소식

석모도 답사일지여요


7월 23일(토)

전날 금요일 비도 오고 흐리길래 비가 오면 어쩌나 했는데 당일 토욜 7월 23일 아침 날이 조아 다행이었습니다.
외포리 선착장에 오후 3시까지 집합하기로 하였지요.

미리 준비하시기 위해 이명분 이사님께서는 일찍 배로들어 가시고
외포리 선착장 도착하니 벌써 안재현 이사님 내외분, 이명운 교수님, 오은숙님과 혜민이, 건국이,  뒤이어 박동석 글러벌대학유치 원장님내외분, 이흥우 원장님, 그리고 저,  김간사와 조카 유정이요, 이진원장님과 아드님 창헌씨,  전기옥님 내외분과 오랫만에 따님 유정씨, 그리고 빈남옥샘과 따님 이용은씨, 서선경샘, 이영숙샘께서 함께 오셨습니다.
배에 차들을 싣고 우린 짧은 뱃길에 오릅니다. 참 오랫만에 가는 석모도 뱃길이네요
아이들은  준비한 새우깡을 들고 배 2층에 올라 갈매기 밥주느라  정신없습니다. 아마도 갈매기들이 새우깡 받아먹느라 배 주위를 원을 그리며 도는 모습이 더 정신없이 뵈는 게지요
1차 도착팀이 삼산초등학교를 찾아 갔더니 학교 운동장에 김용기교장선생님과 이 명분 이사님께서 우리들을 반가이 맞아 주십니다. 두분의 안내로 석모도 자연 휴양림으로~~
옹기 종기 낮은 돌담을 낀 골목길 사이사이를 돌아돌아 아직 포장이 안된 산길을 덜커덩 덜커덩 재미있게 올라 산 중턱에 올해 새로 개장한 휴양림에 도착 했습니다.  날씨가 흐려졌지만 이층에 올라 앞이 확트인 시야에 초록의 논과 바다가 펼쳐지네요.
아주 산공기가 무척 싱그럽습니다.
  다음배로 김명순 원장님 내외분과 아드님 셋, 건호, 건평이, 건의  그리고 최휴종 교수님 내외분께서 오시고,  이윤원장님, 딸 다호, 전화 연락이 속속 오는데 휴양림을 못찾아 헤맨다고요. 서바이벌게임이니 잘 찾아오시라 했더니 다들 잘 찾아 오시네요. ^^  그리고 선착장에 남아 안내하신다고 하시다 결국 홀로 다음배로 오신 이 명운 교수님, 
모두모두 모인 식구는 32인

자 이제 저녁식사 전 이명분 이사님의 안내로 보문사로! 참 비탈진 길이고요. 계단도 많네요.
부처님의 기도발이 좋다고 소문난 절이니 마애불까지 올랐습니다.
해무가 바다에서 밀려와 습하고 땀이 흘렀는데 소나무 바람이 시원하네요.
절마당에 내려오니 스님 세분이 저녁예불로 법고를  두드리시는 모습을 잘 보았습니다.

보문사에서 내려와
저녁을 먹기 위해 삼산 초등학교 내에있는 수련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와~~ ''탄성이 절로 나와서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숯불에서 맛있게 구워진 삼겹살, 된장찌개, 유기농 신선한 야채들.. 그리고 복날이라고 준비해주신 특별요리...
그 맛이 지금도 입에 맴도네요~
맛있는 저녁 준비를 해주신 김용기 교장선생님, 이명분 이사님, 그리고 부장선생님  모두모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배불리 맛있는 저녁을 드시고
체육대회를 하기 위해  체육관으로 향합니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청군, 백군 나뉘어  게임을 하였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이명분 이사님께서 지도선생님 하시고,
우리 해반 가족은 말 잘듣는 학생들이 되어봅니다.^^
배드민턴 라켓으로 풍선 치며 한바퀴 도는 게임,
풍선 불어서 앞으로 던져 뒷사람이 그자리에서 풍선 불어서 한바퀴 도는 게임,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막 나옵니다.^----^)
투호, 줄넘기, 훌라우프
승부에 관계없이 모두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질서정연하게 잘 해주었지요.
재밌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밤,
자연휴양림으로 가서 안재현이사님께서 기타연주를 하시고
우리는 연주에 맞춰 7080노래를 부릅니다.
해반 합창단으로 대회를 나가도 손색없겠습니다.
멋진 밤이였습니다.

7월 24일(일)
6시에 일어나 꽃단장을 하고
7시에 '맛모아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6가지이상의 나물과 간장게장, 구수한 된장찌개, 김치찌개 맛을 잊을수 없습니다.
집에서 먹는 밥처럼 깔끔하고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아침식사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  짐을 챙겨서 삼산초등학교로 모입니다.
선택활동을 하기로 하였는데요,
우리 해반 가족은 한마음이 되어 다같이 이동하였지요.^^
해안도로 일주, 해수온탕, 민머루 해수욕장에서 우리는 또 추억을 만들고 떠납니다.
선착장 근처 식당에서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를 먹고 배에 승선하여 외포리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우리의 일정은 여기서 마무리이지만,
김명순 운영위원님께서 강화도에 있는 '바그다드' 라는 카페에 초대해 주십니다.
카페에 들어서자 갓볶은 신선한 커피향으로 가득합니다.
향과 맛이 좋은 원두 커피 전문 카페입니다.
김명순 운영위원님~
이렇게 분위기 좋은곳에서 커피 마실 수 있는 여유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1박 2일 석모도 답사 일지를 마무리 합니다.
멋진 행사를 만들어주신 이명분 이사님, 김용기 선생님 그리고 함께 해주신 해반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해반문화행사 →  해반회원문화답사에 사진 올려놓았습니다.





댓글 0

"석모도 답사일지여요"의 첫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7 제57회 해반 문화포럼 구도심권 구청장 당선인에게 듣... 2010.06.16 10318
376 제56회 해반 문화 포럼 - 미술, 인천, 2010 2010.03.29 7676
375 12월 활동소식입니다. 2017.11.10 7535
374 2차 문화재지킴이 기본교육 대상자 선정 결과 2017.04.28 5104
373 해반가족 9월 해외문화탐방 (대마도 1박 2일) 2014.08.08 4881
372 2010 인천근대문화유산 방문교육 예약안내 2009.03.05 4531
371 해반 회원 7월 석모도 답사 2011.06.17 4172
370 10월 1일 문화재지킴이 심화교육 안내 2016.09.22 3726
369 해반 회원 9월 만남의 날 - 창덕궁 답사 2011.07.29 3696
368 해반가족 인천발전연구원 방문 및 둘레길 따라걷기 2011.04.20 3368
367 해반문화답사 신청 (4월 9일, 회룡포) 2011.03.11 3352
366 해반 문화답사 신청 (3월 31일,토 - 전북 남원) 2012.02.22 3334
» 석모도 답사일지여요 2011.07.25 3269
364 2017 문화재지킴이 기본교육 안내 2017.08.14 3249
363 박상문 前이사장님 출판기념회 소식입니다. ^^ 2016.10.26 3196